거창시니어클럽, 올해 총 “1,128명 어르신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시작 알려

□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거창시니어클럽(관장 일광스님)은 2월부터 공익활동형 11개 사업에 842명,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에 161명, 시장형 10개 사업에 125명으로 전체 1,128명의 관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.

□ 지난 1월 16일~17일 안전교육 진행 후, 2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.

○ 특히, 공익형 신규사업으로 “사계절농장” 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농작물 공동 재배를 통해 생산된 농작물을 관내 복지시설, 공유냉장고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기대하고 있으며,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“무병장수사업”과 “보육시설지원사업”등은 공공기관과 수요처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.

□ 일광스님(거창시니어클럽 관장)은 “갈수록 늘어가는 고령화 사회에 단순한 복지 대신, 보람과 일자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